[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자연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관리대책과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운용하는 지역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의 안전관리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분야, 32개 유형, 77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괴산군청.[사진= 뉴스핌DB] |
자연재난은 풍수해·산사태 등 8개 유형,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는 대형화재·산불·도로교통·자살 등 19개 유형, 공통분야는 안전취약계층 지원 등 5개 유형으로 재난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로 대응계획이 세워졌다.
군은 계획의 내실화와 효용성 제고를 위해 계량화된 목표치와 성과지표를 기재해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 수립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괴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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