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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단체장 3월21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3월21일 06:51

최종수정 : 2023년03월21일 06:51

▲김진태 강원도지사
- 강원도 대학병원장 간담회(12:00 춘천 곰배령)
- 도내 수출기업 UN·해외조달 진출 컨퍼런스 (14:00 강원디자인진흥원)
-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15:00 춘천 베어스호텔)
-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격려방문(16:15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 강원도문화재연구소 업무보고(17:00 강원도문화재연구소)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 민생안정 경제대책회의(10:00 대회의실)
- KDB산업은행 업무협약식(11:00 소회의실)
- 괴산 소수력발전소 방문(14:00 괴산)
▲김관영 전북지사
- 국회활동(09:30)
- 케이푸드 마이크로바이옴 임상지원센터 개소식(14:00 전북대병원)
-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전달식(16:00 회의실)
- 샌디에이고 한인회장 면담(17:00 회의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막식 및 관전(10:00 팀업캠퍼스/경기광주)
- '23년 제1차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촉식(15:30 다목적회의실)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광역시 건축사회 제34회 정기총회(10:30 더오페라웨딩컨벤션)
-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촬영(14:00 응접실)
-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 협약식(16:00 중회의실)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회의(9:00 집현실)
- 세종시·(사)한국민간정원협회 업무협약(15:00 접견실)
- 23년 시정 주요 프로젝트 업무보고(16: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제2연평해전·천안함 용사 추모 참배(9:00 국립대전현충원)
-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체결식(15:30 도청 상황실)
▲강기정 광주시장
- 워터코리아 개막식(10:30 일산)
▲김영록 전남지사
-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16:00 서울정부청사)
- '전남방문의해 시즌2' 서울 페스티벌(18:00 광화문광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 화공 굿모닝 특강(212회); 베어로보틱스 창업스토리 및 서비스 로봇산업의 미래(07:20 다목적홀)
- 경북 AI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식(09:30 사림실)
- 실 원 국장 간부회의(10:00 원융실)
- 경상북도-한국해비타트, 민관협력형 문화활동기반 조성 업무 협약식(11:00 사림실)
- 글로벌컨설팅네트워크 이사장 위촉장 수여식(15:00 접견실)
▲홍준표 대구시장
- 국민통합위원회 업무협약 및 대구지역협의회 출범식(10:30 산격청사 대회의실)
- 국가중요시설 대테러 종합훈련(14:00 한국가스공사)
▲유정복 인천시장
- 3월 확대간부회의 (10:00)
▲오영훈 제주도지사
- 세계산림의 날 기념 나무심기 행사(10:00, 한라생태숲)
▲박형준 부산시장
- 제9회 일자리위원회(09:00 청사 1층 대회의실)
- 2030부산세계박람회 실버 서포터즈 발대식(14:00 청사 1층 대강당)
- Big Dream, 부산의 미래 행사(15:00 벡스코)
▲박완수 경남지사
- 정례티타임(09:00 청사 소회의실)
- 우주항공정책창립 포럼(14:30 사천)
▲김두겸 울산시장
- 제78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10:30 강동산하지구)
- 제2기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 위촉장 수여(15:00 시장실)
- 2023년 제 1차 인구정책위원회(15:30 2층 대회의실)

[전국종합=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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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이 된 1450원...환전 시기 등 문의 봇물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 40대 직장인 이모씨는 최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대로 치솟으면서 고민이다. 이씨는 내년 1월 가족들과 함께 해외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환율이 급등해 원화 가치가 급락했기 때문이다. 달러 환전 시기, 환전 방법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A씨의 경우처럼 은행 영업점에 환전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A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전시기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환율 수수료 우대에 대한 문의도 많은 편"이라고 했다. 은행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수수료를 우대하기 때문에 더욱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신한은행(신한쏠), 하나은행(하나원큐) 등 '앱환전'을 한 후 영업점에 방문해 이를 찾기만 하면 된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환전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을 완료하면 지정된 날짜에 해당 금액을 확정된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전 예약 시 예약한 금액과 환율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정 조건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출국 전 급하게 공항에서 환전한다면 손실액은 커진다. 공항에서는 일반적인 현찰매매율이 아닌 '공항환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달러화 기준 4%내외가 적용된다. 수수료 우대율도 낮게 적용돼, 일반 지점보다 3~4배 이상 많은 수수료를 내야 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9 yym58@newspim.com 또한 방문하려는 국가에서 수수료 없이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카드를 미리 만들어 가지고 가는 것도 또 하나의 팁이다.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100% 환율 우대, 해외 결제·인출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해당 카드를 이용하면 북미 전역에 있는 올포인트(Allpoint) 로고가 부착된 ATM에서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 변동에 대비해 미리 환전을 해두고 현지 ATM에서 돈을 뽑아두면 원화값이 떨어져도 방어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의 경우 태국과 필리핀에서 현지 제휴사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한 '해외 ATM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로밍, 유심·이심 사용 고객이면 우리은행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태국에서는 9만바트(약 360만원), 필리핀에서는 5만페소(약 120만원)까지 출금할 수 있다. 신한금융의 'SOL 트래블 체크카드'와 우리금융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체크카드 연계 외화계좌에 달러나 유로를 예치하면 달러는 연 최대 2%, 유로는 1.5% 이자를 지급해주는 만큼 이자도 받을 수 있다.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경우 전 세계 통화 30종에 100% 환율 우대와 해외 결제 및 해외 ATM(자동 입출금기) 인출 수수료 면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스뱅크의 외화통장과 연계된 체크카드의 경우 부족한 돈을 자동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외화를 미리 충전해두지 않아도 된다. B은행의 영업점 관계자는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최적의 환전 시기를 특정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단기간에 환율이 급등한 상황에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단은 환율 추이를 지켜보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2024-12-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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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난 정용진 "믿고 기다려달라 했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며 "대한민국은 저력 있는 나라이니 믿고 기다려달라, 빨리 정상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16~21(현지시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머무르며 당선인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번 미국 방문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초정으로 이뤄졌다. 트럼프 당선인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뒤 한국 기업인을 만난 건 정 회장이 처음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신세계] 정 회장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이나 주변인이 현재 한국 상황에 대해 관심을 표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고 답했다. 정 회장은 트럼프 당선인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구체적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을 것 같다"며 10~1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양국 간 민간 가교 역할을 할 것이냐는 질문엔 "거기까진 생각 못 했다"며 "사업하는 입장에서 제가 맡은 위치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가 한국 기업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거기까지는 제가 말씀드릴 처지가 아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내년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는지 여부에는 "특별하게 연락받은 바 없다"면서도 "정부 사절단이 꾸려지는 대로 참여 요청이 오면 기꺼이 응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출장 소회에 대해선 "트럼프 주니어 초대로 이뤄진 것으로, 트럼프 주니어가 많은 인사들을 소개해 줘서 많은 사람과 교류하며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는지에 관해선 "만났다"며 "그냥 짧은 인사 정도만 나눴다"고 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국 상황에 관심이 있었냐는 질문엔 "관심 없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전기차 테슬라의 국내 1호 오너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이번에 그룹의 미국 사업 확대 계획을 논의했는지에 관해선 "사업적인 얘기니까 여기서 얘기할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아웃렛, 골프장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했다. mkyo@newspim.com 2024-12-2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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