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고령 대가야읍의 한 폐기물 처리 차량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1분쯤 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폐기물 운반차량에 적재된 금속분에서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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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41분쯤 고령군 대가야읍의 페기물 운반차량에 적재된 금속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2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4대와 진화인력 17명을 급파해 진화했다.
이 과정에서 소방당국은 2차 피해 차단위해 화학물질안전원에 통보하고 포크레인을 동원해 화물차 적재함을 모래로 덮은 후 고령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외부 공터로 이동시키는 안전조치에 주력했다.
이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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