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시진핑 "우크라 위기, 모든 국가의 합리적인 우려 존중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20일 러시아를 국빈방문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러 관영 매체 기고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해결을 위해서는 "모든 국가의 합리적인 우려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 주석은 러시아 정부 발행의 로씨스카야 가제타 신문의 19일자 기고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우크라 위기'로 표현, "지난해 초부터 우크라 위기가 완전히 악화됐다"며 "중국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본질에 기초해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취했으며, 화해와 평화협상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특히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준수하고, 안보 분야에서 모든 국가의 합리적인 우려를 존중하며 우크라 위기의 평화적 해결을 목표로 하는 모든 노력을 지원하며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안정성에 기여하는 등 기본 원칙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 주석은 "우크라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의 입장은 각 당사자들의 합리적인 우려를 고려해 우크라 위기 극복에 대한 세계 공동체의 견해를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라며 "복잡한 문제에는 간단한 해결책이 없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20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를 국빈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이번 방문은 러시아와 우정, 협력, 평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과 함께 중러 전면적 동반자 관계와 전략적 협력 관계의 새로운 전망을 열기 위해 새로운 계획과 조치를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이 지난 10년 동안 러시아를 8번 방문했고, 자신이 10년 전 국가주석에 취임했을 때 가장 처음 방문한 국가 역시 러시아였단 점을 강조하며 "중국과 러시아는 최대 이웃이자 세계 강대국이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 이사국"이라며 "양국은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외교 정책을 추구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외교는 우선 순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다자주의와 글로벌 협력을 중요성을 거론하며 "국제사회는 세계 어느 나라도 다른 나라보다 우월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보편적인 정부 모델은 없으며, 결정적인 단어가 개별 국가에 속하는 세계 질서도 없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