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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두 번째 재판 출석...보수·진보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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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인근에서 지지·반대세력 집회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번째 공판기일이 열리는 17일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의 2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오전 10시 23분경 법원에 도착한 이 대표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재판에서 남욱 변호사 측근이 작성한 메모가 나온 사실을 알고 있느냐', '성남시 백현동 용도 변경을 적극 행정사례로 보고 받으셨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3.17 mironj19@newspim.com

이 대표의 법원 출석과 함께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이 대표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이 모여들었다. 대한민국 애국순찰팀 등 이 대표 반대세력은 서울중앙지검 쪽 도로에 자리를 잡고 스피커를 설치한 뒤 '이재명이 주범이다', '이재명을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민주개혁 국민행동 운동본부 등 이 대표 지지세력은 맞은편 도로에 천막을 치고 '김건희를 구속하라', '정적죽이기 STOP', '검찰독재 규탄한다' 등의 피켓을 들었다.

지난 3일 열린 첫 공판 때보다 모인 인원수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서울중앙지법 서관 출입문 앞에는 취재진을 비롯해 진보·보수 유튜버 등으로 북적였다. 이 대표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지자들은 '사랑해요! 이재명!' 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 당시인 지난 2021년 12월 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장동 개발사업의 핵심 관계자였던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라 시장 재직 때는 알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전 처장은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이 대표는 같은 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가 직무유기로 문제 삼겠다고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용도변경을 해준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오는 31일과 다음달 14일, 28일 등 격주 금요일 열리는 공판에 출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번재 공판출석에 맞춰 서울중앙지방법원 일대에서 이 대표 지지세력과 반대세력이 집회를 가졌다. 2023.03.17 jeongwon1026@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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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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