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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인파 4월 첫 주에 몰린다…1순위 여행지는 진해

기사입력 : 2023년03월17일 09:30

최종수정 : 2023년03월17일 09:30

여기어때, '봄꽃 여행 계획' 주제로 설문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올봄 꽃구경 인파는 다음 달 첫 주에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여기어때가 '봄꽃 여행 계획'을 주제로 지난 7~10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6.2%는 국내 봄꽃 여행을 가겠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27.7%는 4월 첫 주에 가겠다고 했다. 

이 맘때 벚꽃도 만개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여수 등 남부 지역을 시작으로 벚꽃 개화가 시작돼 다음달 3일이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봄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봄꽃 여행 기간은 평균 2.13일로, 최소 1박 2일 이상 다녀오겠다고 답했다. 여행 지역은 29.7%가 진해를 꼽았다. 진해는 꽃놀이 여행객이 몰리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여기어때 '봄꽃 여행 계획' 설문조사 결과.[사진=여기어때]

그 뒤로 유채꽃이 유명한 제주(20.0%), 곳곳에 벚꽃명소가 자리잡은 서울(18.7%)이 꽃놀이 여행지로 주목 받았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개화시기 우리나라는 전국 곳곳이 봄꽃 명소"라며 "함께하는 사람과 봄꽃을 온전히 즐기기 위해서는 인파가 몰리는 지역과 시점을 고려해 떠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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