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 그룹은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규창 대표(컴투스 USA)와 최지원 팀장(컴투스 사업개발실)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최지원 팀장은 이달 20일(현지시각)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성공 사례로 PC·모바일을 오가는 크로스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의 기술 적용과 구글과의 협업을 통한 게임 최적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컴투스 그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한다. [사진=컴투스] |
이규창 대표는 이달 21일(현지시각) 열리는 세션에서 '컴투스 그룹이 블록체인 플랫폼과 게임을 통해 웹3 시대를 주도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높은 활용성을 가진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와 강력한 지식재산(IP) 파워를 바탕으로 컴투스 그룹이 웹3 패러다임을 선점하겠다는 비전을 밝힌다. 또한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대규모 게이밍 환경에서 최적의 데이터 속도와 수용량을 확보한 노하우를 공개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양사 간 확장될 협력 사업의 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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