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지난 14일 '2023년 제2차 경기의정포럼'에 참석해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상원 경기도의원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공공부문 대응방안 모색. [사진=경기도의회] 2023.03.15 1141world@newspim.com |
경기의정포럼은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정책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이상원 부위원장은 경기의정포럼의 부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손승우 한양대 과학기술융합대학원 교수의 '챗지피티(ChatGTP)와 공공부문 활용', 박선춘 ㈜씨지인사이드 대표의 '입법 지원을 위한 공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부문 활용 가능성' 주제발표 후 공공부문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공공부문에서 챗지피티(ChatGPT) 등 기술이 가지는 가능성 모색과 동시에 노동시장에 대한 충격, 기술격차로 인한 불평등 및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한 고민도 동시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향후 경기의정포럼에서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복지위, 더민주), 이상원 의원(안행위, 국힘), 김정영 의원(운영위/건교위, 국힘), 조성환 의원(운영위/교기위, 더민주), 서정현 의원(기재위, 국힘), 이채명 의원(기재위, 더민주), 이성호 의원(경제위, 국힘), 김철진 의원(문체위, 더민주), 김성남 의원(농정위, 국힘), 양운석 의원(건교위, 더민주), 이영희 의원(도시위, 국힘), 조용호 의원(여가교위, 더민주), 이학수 의원(교기위, 국힘), 문승호 의원(교행위, 더민주)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신원득 박사(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 최인수 연구위원(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 방민석 교수(단국대학교 행정법무대학원 교수),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김종석 사무처장(경기도의회)과 김달수 정무수석(경기도)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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