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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民日报看两会】中国妇女事业持续健康发展

기사입력 : 2023년03월15일 15:34

최종수정 : 2023년03월15일 15:35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5日电 妇女的地位体现了一个国家的文明程度。看今日中国,从医近40年的钱素云,以高超医术和高尚医德为无数危急重症患儿带来生命曙光;作为天安门广场"保洁卫士"的蔡凤辉,用劳动诠释青春,在平凡岗位上灌溉梦想;湖北省监利市精华水稻种植专业合作社发挥女性作用,探索科技种粮,为守护粮食安全孜孜付出……这些广大妇女的杰出代表,用行动证明了"妇女是物质文明和精神文明的创造者,是推动社会发展和进步的重要力量","男女并驾,如日方东"的美丽图景在中国焕发璀璨光芒。

2023年3月7日,江苏省海安市杭窑村海润家庭农场,志愿者与村支书(右)一起在现场直播销售大葱。【图片=翟慧勇/人民图片】

女性光彩绽放,与新时代妇女事业高质量发展密不可分。中国高度重视妇女事业发展,推动妇女平等依法行使民主权利、平等参与经济社会发展、平等享有改革发展成果。

目前,中国建立了包括100多部法律法规在内的全面保障妇女权益的法律体系;女性平均预期寿命突破80岁;义务教育阶段性别差距基本消除,高等教育本专科在校生中,女生比例已超过50%;截至2020年末,全国女性参加生育保险人数为1.03亿人,参加基本医疗保险人数为6.5亿人;女性就业人员占全社会比重持续保持在四成以上,女性在科技工作者中的占比约45.8%……一组组数据,折射出中国对妇女事业的高度重视,映照出中国女性的权益保障更加坚实、享受的权利更加广泛充分、妇女"半边天"作用日益彰显,广大妇女群众的获得感、幸福感、安全感与日俱增,自信追求人生出彩的底气越来越足。

2023年3月8日,在河北省秦皇岛市北戴河医院病房,医护人员为患者做治疗。【图片=杨琦/人民图片】

中共二十大报告提出,"坚持男女平等基本国策,保障妇女儿童合法权益""消除影响平等就业的不合理限制和就业歧视""建立生育支持政策体系"。一系列重要部署,为推动妇女事业实现更大发展指明了方向。

中国妇女事业正迈入妇女受益受惠更多、发展环境更为优化、发展水平跨越提升的黄金发展期。从求解家庭与工作的"平衡法"到打破职场晋升的"天花板",妇女发展得到中国全社会关心、关爱和支持。随着各方共同推动妇女事业持续健康发展,中国妇女事业发展空间无比广阔,发展前景无比光明。

2023年3月8日,江苏省张家港市人力资源市场,求职者在女性专场招聘会上了解用工信息。【图片=施柏荣/人民图片】

(稿件摘自《人民日报》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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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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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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