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 통해 예약 가능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단양 영춘 남천야영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천야영장은 37동(일반형 17동․산막텐트형 20동)이 운영되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남천 야영장 안내도. [사진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2023.03.15 baek3413@newspim.com |
이 곳은 코인샤워장(온수제공),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산막텐트형 야영장에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취사용품을 대여한다.
또 국립공원 인기굿즈인 반달이 인형과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무인자판기(카드결제)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관계자는 "철저한 야영장 관리로 이용객들이 자연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천야영장은 지난 2021년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부분에서 계곡뷰가 아름다운 힐링캠핑장에 뽑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