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 및 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난방용 등유와 LPG 보일러를 사용하는 각 세대에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이번 난방비 지원금액과 지난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의 차액만 지원된다. 연탄쿠폰과 등유바우처, 긴급복지지원금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카드(하나카드 발급)가 차상위계층은 종이쿠폰으로 지급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자 중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대상자 개인 부담으로 등유‧LPG를 구매한 경우 사업종료 후 올해 8월부터 구매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지원금 잔액 범위 내에서 현금 정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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