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체력 향상을 위해 학생승마체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승마체험은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810명(일반승마 780명, 사회공익승마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 타기 등 강습을 받게 된다.
승마교실[사진=뉴스핌DB] 2023.03.14 obliviate12@newspim.com |
일반승마체험 본인 부담금은 9만6000원이며, 사회공익승마(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다문화 가정)는 전액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승마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승마장 6개소에서 실시하며 승마체험 중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학생에 대해 보험가입 완료 후 체험을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지역 초중고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받고 있다. 대상자 선정 이후 4월 초부터 11월까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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