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은 13일 본관 4층 강당에서 23개 경찰서 청문감사기능 과장,계장 및 민원실장 등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문감사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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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경남경찰청장(가운데)이 13일 청사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청문감사기능 중간관리자 워크숍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경찰청] 2023.03.13 |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능별 추진과제 안내 ▲달라진 성과지표에 대한 사례중심 교육과 설명 ▲2022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발표 등 향후 치안성과 관리방안 등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도경찰청 중심 반부패체계 활성화로 기관 청풍분위기 확산 ▲직원과 현장에 다가가는 합리적인 감사활동 ▲인권옹호기관으로서의 역할정립 ▲조직 진단·예방·조정을 통한 공감받는 감찰활동 ▲경찰 불만민원 대응체계 규정준수 등이다.
김병수 청장은 "안전한 경남, 공정하고 당당한 경남경찰이라는 비전에 맞춰 올 한해 반부패 추진체계를 도경찰청 중심으로 전환하고 각 기관별 청풍(淸風, 부드럽고 맑게 부는바람)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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