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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딩쉐샹 허리펑 등 4인 시진핑 실세 부총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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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 인민은행장 유임, 서방매체 '교체'보도 루머판명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12일 중국 전인대(14기 1차회의 제5차 전체회의)에서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딩쉐샹과, 중앙정치국 위원인 허리펑, 류궈중(61), 장궈칭(59) 4명이 리창 신임 국무원 총리가 이끌 내각의 새 부총리 진용에 기용됐다.

이가운데 딩쉐상 상무위원이 직전 한정 부총리가 맡았던 상무 부총리를 맡는다. 한정 부총리는 3월 10일  전인대 투표에서 국가 부주석으로 선출됐다.

11일 중국 14기 전인대 1차회의 제4차 전체회의에서 국무원 총리에 선출된 리창 신임 총리는 12일 제5차회의 인선에서 딩쉐샹 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4명을 새 부총리로 지명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복심인 리창 총리가 이끄는 내각에서 시 주석의 오랜 측근인 딩쉐샹과 허리펑이 부총리로서 국무원 수뇌부에 진입함에 따라 시진핑의 색깔이 한층 짙어졌다는 분석이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년 3월 전인대에서 선임된 중국 당쉐샹 신임 부총리. 2023.03.12 chk@newspim.com

상무 부총리를 맡을 딩쉐샹 상무위원은 20기 정치국 상무위원회 진입 전까지 당 중앙판공청 주임 겸 국가주석 판공실 주임을 맡아 시 주석의 실질적인 비서실장 역할을 수행해온 인물이다. 성실하고 유능하며 스스로를 잘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딩쉐샹 부총리는 장쑤성 출신으로 1982년부터 2007년까지 국영 기업인 상하이재료연구소에서 일하다 공무원의 길로 들어선 이후 상하이에서 비서장, 정법위원회 서기 등을 맡았다.

딩쉐샹 부총리는 2007년 3∼10월 상하이시 당 서기였던 시진핑 국가주석의 비서실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출셋길을 달려왔다.

시 주석 집권 이후 당 중앙판공청 부주임 겸 국가주석 판공실 주임, 당 중앙서기처 서기 등을 맡으며 시 주석의 국내외 방문과 정상 회담 등 의 배석자 명단에 포함, 그림자 처럼 시 주석을 보좌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경제분야를 맡을 예정인 허리펑 중국 신임 부총리. 2023.03.12 chk@newspim.com

허리펑 신임 부총리는 류허 전 부총리의 뒤를 이어 경제 담당 부총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허리펑 부총리는 광둥성 출신으로 1980년대 시 주석이 샤먼시 부시장으로 재직했을 당시 샤먼시 정부 판공실 부주임으로 일하며 인연을 맺었다.

허 부총리는 경제 분야의 핵심 '시자쥔(習家軍·시 주석 측근 그룹)' 핵심 멤버로 꼽힌다. 허 부총리는 경제학 박사이면서 수력 발전소내 일반 근로자 부터 지방과 중앙의 경제 관료, 각종 외교 무대 활동 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다.

허리펑 부총리는 2017년부터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으로서 거시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한편 고속도로·터널 교량 건설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을 지휘했다. 시 주석의 핵심 어젠다 중 하나인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실무가로도 꼽힌다.

한편 '안정위주의 성장'이라는 경제 기조, 금융 리스크 대처, 위안화 환율 방어, 코로나 이후의 경제 부양과 관련해 주목을 받았던 통화정책의 수장 인민은행장(장관급) 자리는 기존 이강 행장 체제가 유지됐다.

앞서 서방 일부 매체들은 2022년 10월 열린 20차 당대회에서 이강 인민은행 행장이 중앙위원회 위원 명단에서 빠진 것을 근거로 이강 행장의 교체가 확실시된다고 추측 보도해 시장에 루머를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류쿤 재정부장과 왕원타오 상무부장도 유임됐다. 거시경제 정책 총괄 부서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에는 안후이성 당 서기를 지낸 정산제가 임명됐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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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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