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낮 12시6분쯤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등 진화당국이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산림과 소방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6대와 장비 22대, 진화인력 101명을 동원해 연소확산 차단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10일 낮 12시6분쯤 경북 상주시 공성면 봉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 등 진화당국이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사진=산림청]2023.03.10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이 발생한 상주지역을 비롯 대구와 경북권에는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 현장에는 초속 1.9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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