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관광객들에 색다른 체험 선사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이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의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공원)'의 랜드마크인 청년통신사선 '율정호'를 오는 15일부터 운항한다.
율정호 운항으로 통신사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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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 낙단보 인근에 조성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공원)'의 랜드마크인 청년통신사선 '율정호'.[사진=의성군]2023.03.10 nulcheon@newspim.com |
율정호는 11월 중순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된다. 이용료는 대인 8000원, 소인 5000원이며 의성군민은 50% 할인된다.
의성군은 올 8월까지 수상레저 시설 확대 공사를 진행해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밴드웨건 등과 같은 다양한 놀이기구들을 갖추고 낙단보에서 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코스, 다목적광장을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확대된 수상레저시설과 수영교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하여 통신사 공원을 최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