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6시23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목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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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23분쯤 경기 화성시 남양읍의 목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10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선착대는 불길이 커지자 오전 6시34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204명과 소방장비 47대가 동원돼 인명검색과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불은 오전 8시25분 초진에 성공해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기숙사에 있던 직원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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