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잔화정리 주력...인명피해 없어
[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3시43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한 주택·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3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8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13분만인 오전 5시57분쯤 큰 불길을 잡고 굴삭기 등을 투입해 잔불처리 등 완전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10일 오전 3시43분쯤 경북 청도군 이서면의 한 주택.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13분만인 이날 오전 5시57분쯤 큰 불길이 잡혔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3.10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주택과 사찰 등 4개동이 소실되고 인근 산림 일부가 탔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모두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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