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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등 동원해 우크라 맹폭...봄철 대공세 임박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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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미사일 81발· 자폭 드론 동원해 우크라 전역 공습
곳곳 정전...자포리자 원전 전원 공급도 차단
젤렌스키 "우크라인 겁주기 보잘 것 없는 전술"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러시아가 9일(현지시간) 극촉음속 미사일 킨잘 등을 포함한 미사일과 자폭 드론으로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의 에너지 설비 등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을 벌였다.

러시아는 자국내 영토에서 발생한 교전에 대한 보복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봄철 대공세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부터 9일 새벽까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와 서부 리이우, 중부 체르카시, 남부 오데사와 미콜라이우, 동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등 주요 도시가 러시아군이 발사한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러시아가 극초음 미사일 킨잘 6발을 포함해 미사일 81발을 발사했고, 자폭 드론을 이용한 공습도 병행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서부 리이우의 전력 시설과 구조 대원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로 인해 주요 도시들의 에너지 설비 등 주요 기반 시설과 주거용 건물 등이 파괴됐고, 최소 6명의 민간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함께 전력 시설이 손상을 입으면서 이들 지역에선 긴급 정전 조치가 발동됐다. 특히 유럽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을 위한 전력 공급도 중단됐다. 

자포리자 원전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6번째로, 전력 공급 중단은 자칫 대형 원전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적들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협하기 위해 미사일 81발을 발사하는 보잘 것 없는 전술로 돌아갔다"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민간인을 공포에 떨게 하는 것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모든 일에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지난 2일 브랸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권이 조직한 테러 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대규모 보복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같은 대규모 공습 재개가 러시아의 봄철 대공세를 위한 포석이라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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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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