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오더 주문건수 늘어...인기 품목은 뉴아메리카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이디야커피는 올해 1분기 모바일 주문 및 결제 서비스 '이디야오더' 주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디야오더' 내 인기 상품의 지형도 또한 변화하고 있다. 이전 '이디야오더' 내 인기 주문상품은 계절 등에 따른 시즌상품이였으나 최근에는 커피·티 군과 같은 스테디셀러 등으로 변화했다.
[사진= 이디아커피] |
이 기간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음료는 뉴아메리카노다.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복숭아 아이스티 등도 순위권에 올랐다. 베이커리군에서는 붕세권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던 흑임자 붕어빵 2종이 1위를 차지했고 허니카라멜브레드, 프레즐이 그 뒤를 이었다.
이디야멤버스 회원수도 크게 증가했다. 2016년 7월 론칭 이후 연평균 100만 명 이상이 가입하며 6년 7개월 만에 600만 명에 달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국민 열 명 중 한 명은 이디야멤버스 회원인 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사랑해주시는 600만 이디야 멤버스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디야멤버스 및 이디야오더의 기능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