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8일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에 위촉됐다.
2016년 명예하도급 호민관 제도 출범 때부터 활동을 시작해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번 임기는 2025년 2월 16일까지다.
서울시 명예 하도급 호민관은 서울시 발주현장의 현장 감사와 자문 과정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공정한 하도급 문화를 조성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하도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이 연구위원은 "그동안 쌓은 조사 전문가 경험을 활용해 서울시의 불공정 하도급 현황을 조사하고 자료화해서 정책 자료로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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