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마이산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를 10일부터 재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암마이봉 개방구간은 천왕문~암마이봉(0.6km)구간과 봉두봉~암마이봉(0.9km)구간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개방된다.
마이산 모습[사진=진안군] 2023.03.08 lbs0964@newspim.com |
진안군은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동절기 등산로 입산을 통제해왔다.
암마이봉 등산로는 자연휴식년제로 10년간 통제됐다가 2014년 10월 다시 개방됐으며, 가파른 바위산으로 미끄러운 구간이 있어 매년 동절기에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