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대항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 7분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29분쯤 김천시 대항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29분쯤 김천시 대항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7분만인 이날 오전 10시36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7분만인 이날 오전 10시36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내부가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주택이 전소되면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주택 인근 밭에서 쓰레기소각 중 주택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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