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호미곶 대보리의 소나무숲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51분만에 진화됐다.
8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2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의 국립등대박물관 뒤 조경 소나무숲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오후 7시52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의 국립등대박물관 뒤 조경 소나무숲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51분만인 이날 오후 9시43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2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51분만인 이날 오후 9시4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소나무 숲이 훼손되고 소나무 30여본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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