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 북부소방서는 오는 10일까지 현장 활동 대원의 분야별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재진압 구조·구급 대원 대상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광주 북부소방서, 현장활동대원 소방전술훈련 평가 [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23.03.07 ej7648@newspim.com |
상반기에는 개인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개인 전술 평가, 하반기에는 팀 단위로 주어진 목표와 임무를 해결하기 위한 팀 단위 팀워크 향상 전술 평가를 한다.
화재‧구급‧구조 분야 전술훈련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등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로프 하강 및 등반이다.
각 분야 평가 항목별로 임무숙지 및 기술 숙달정도를 세부평가표에 의해 평가한다.
주선미 119재난대응과장은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 능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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