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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会长崔泰源拜会葡萄牙丹麦首脑 助力釜山申办2030世博会

기사입력 : 2023년03월06일 10:13

최종수정 : 2023년03월06일 10:13

纽斯频通讯社首尔3月6日电 韩国大韩商工会议所会长(SK集团会长)崔泰源开启欧洲之旅,相继拜访葡萄牙总理安东尼奥·路易斯·桑托斯·达·科斯塔(Antonio Luis Santos da Costa)和丹麦首相梅特·弗雷德里克森(Mette Frederiksen),就两国关切交换意见,请求两国支持釜山申办2030世博会。

图为大韩商工会议所会长崔泰源(左)当地时间2日在丹麦哥本哈根拜会丹麦首相梅特·弗雷德里克森并向其转交尹锡悦总统信函。【图片=大韩商工会议所提供】

崔泰源当地时间3日在葡萄牙首都里斯本总理官邸拜会科斯塔。崔泰源表示,葡萄牙的新再生能源占全体电力产能的54%,期待两国在相关领域进行合作。也希望两国举行商务圆桌会议,探寻在民间领域进行合作的方案。

崔泰源就2030釜山世博会称,釜山世博会将在讨论人类面临的诸多问题并找寻解决方案的过程中扮演重要角色。我们将把这一经验传授给下一主办国,为人类发展、解决共同面临的课题持续贡献力量。

科斯塔表示,葡萄牙拥有丰富的锂资源,这是生产动力电池的原材料。同时,葡萄牙还拥有众多科技领域人才,期待与韩企在电池、半导体、绿色氢能领域扩大合作。

另外,崔泰源前一天在丹麦哥本哈根拜会了丹麦首相梅特·弗雷德里克森,向其转交尹锡悦总统信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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