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3일 오후 1시8분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4시간25분만에 완전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36대, 진화인력 140명을 동원해 발화 4시간25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완전 진화했다.
3일 오후 1시8분쯤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당국에 의해 발화 4시간25분만인 이날 오후 5시33분쯤 완전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3.03 nulcheon@newspim.com |
이날 산불로 산림 약 0.5ha가량이 소실되고 비닐하우스1동과 폐축사 2동, 컨테이너 1동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등 진화당국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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