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정책

속보

더보기

콘진원, 채용박람회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홍보관' 운영

기사입력 : 2023년03월02일 15:03

최종수정 : 2023년03월02일 15:0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오는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오프라인 현장에 참가해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용 둔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콘진원과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채용박람회다. 특히 오늘(2일)부터 내일까지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는 100여개 이상의 기업과 1만 명 이상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콘진원 조현래 원장이 대한민국 채용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하고, 산업별 채용관, 고용서비스 체험관 등을 방문하여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격려했다. [사진=콘진원] 2023.03.02 alice09@newspim.com

콘진원은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콘텐츠 스타트업의 홍보 및 채용 지원을 목적으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홍보관(콘진원 홍보관)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은 ▲플루언트 ▲라젠 ▲소울엑스 ▲기어이 ▲이너버즈 ▲알리몰리스튜디오 ▲라이브케이 ▲알레시오 ▲이오콘텐츠그룹 ▲힐링사운드 ▲더플랜지 ▲바이오 에이아이 ▲베코엔터테인먼트 ▲엠와이알오 ▲플룸디 등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5개 사와 ▲산호오션테크 등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개 사를 포함해 총 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 기간 중 콘진원은 기업별 콘텐츠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콘텐츠 홍보와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일방적인 직무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더 많은 구직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업 관계자가 직접 회사와 채용직무를 설명하는 현장 채용 설명회 ▲입사 선배와 함께하는 1대 1 멘토링 ▲전문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구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채용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응원하고, 산업별 채용관, 고용서비스 체험관 등을 방문하여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격려했다.

콘진원은 K-콘텐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콘텐츠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역삼에 새롭게 개소한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신기술융합콘텐츠 스타트업의 육성을 위해 사무공간과 제작 지원 시설, 비즈니스 공간 제공부터 기업진단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또한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CKL기업지원센터에서도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K-콘텐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기술·콘텐츠분야 채용 직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기간 중 채용 플랫폼 원티드의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채용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콘진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