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일 "교육의 본질인 학생 성장을 위해 새 학년, 새 학기가 순조롭게 잘 출발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시스템을 체계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고 주문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본청 화합관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그동안 새학년 맞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원 연수 등을 통해 새로운 학교교육과정을 설계하고학생 맞춤형 교육체제를 견고히 준비한 만큼 공교육의 시발점이자 최종 대상인 학교교육이 보다 내실있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 충북교육청] 2023.03.02 baek3413@newspim.com |
이어 도내 곳곳을 배움터로 확장하고자 교육협력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고 기초지자체와의 교육협력 MOU를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또 "미리 잡혀있는 계획에만 매몰되면 목적과 방향을 잊을 수 있다"며 "업무의 목표와 방향을 늘 주기적으로 되새기고 살펴보는 것을 소홀하지 않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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