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8시58분쯤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 한 건물 창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58분쯤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 한 건물 창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3.01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신고자는 반대편 병원 건물 4층에서 사람이 떨어질 것 같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 26명과 소방장비 10대는 현장에 도착해 건물 뒷편 화단에 A씨가 엎드려 있었으며, 무의식, 무맥박, 무호흡 등 여러부위 타박상이 관찰돼 경추보호대 등 보호장비 착용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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