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군 효자면 사곡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29분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8분쯤 예천군 효자면 사곡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인력 76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4시간29분만인 27일 오전 1시29분쯤 진화했다.
27일 오후 8시58분쯤 예천군 효자면 사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시간29분만인 27일 오전 1시29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7 nulcheon@newspim.com |
이 과정에서 인근 주택으로 연소가 확대됐다.
이 불로 목조아스팔트싱글지붕 1동이 전소하고 인근 주택이 부분 소실됐다. 또 저온창고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주택 내부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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