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현상 실태 파악…단·중·장기 인구정책 비전제시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인구현상의 실태 파악 및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 및 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지향하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역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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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평택시]2023.02.26 krg0404@newspim.com |
보고회에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인구용역은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 기본으로 시 인구현황 분석 및 인구구조 진단, 시민욕구․정책수요조사‧분석, 평택시 단․중․장기 인구정책 비전제시 및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등이 진행된다.
연구용역 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 7개월간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