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5일 오전 10시30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헬기 2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길안면소방대가 산불 예찰 중 한 야산의 2부 능선에서 산불발생을 확인해 신고했다.
25일 오전 10시30분쯤 경북 안동시 길안면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헬기 2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5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 등 진화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장비 18대, 진화인력 79명을 동원해 연소확대 차단과 조기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기운데 0.8㎧의 북서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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