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10일 모집…근무 기간은 4월 3일부터 11월 30일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용인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6명), 특성화고 직업상담사(2명) 등 8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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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사진=뉴스핌DB] |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현장 밀착형 일자리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자리다.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특성화고 직업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용인시일자리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km030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시급은 2023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 1190원을 적용한다.
시는 서류 평가와 면접 심사를 거쳐 3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남상미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과 특성화고 직업상담사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