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전 8시21분쯤 경기 화성시 기안동 양파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양파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 선착대가 현장에 출동, 인접건물로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불이 확대 되자 소방당국은 오전 8시40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12명과 소방장비 31대 및 특수대응단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다.
이 불로 거주민 2명이 자력대피 했으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등은 파악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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