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다음달부터 진주 서부청사 2층 도의원 연구실에서 지역민원상담소를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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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전경[사진=경남도의회] 2023.02.20 |
이는 지역 주민 불편사항 등 지역현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서다.
이용 방법은 일정을 사전에 협의해 도의원 또는 담당자에게 민원이나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하면 된다.
김진부 의장은 "의회가 나아가야할 궁극적인 목표는 결국 도민의 의견을 듣고 그것을 토대로 정책을 완성하는 것이다"라며 "진주 서부청사에서 시범운영 후 앞으로 지역민원상담소를 더욱 확대·운영해 보다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는 광역의회는 경기도의회와 충남도의회 등 두 곳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