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0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야산 초입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 등에 의해 발화 1시간5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신고를 받은 소방과 산림당국 등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 81명, 장비 22대를 동원해 발화 1시간5분여만인 이날 낮 12시2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20일 오전 11시17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의 한 야산 초입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 등에 의해 발화 1시간5분여만인 이날 낮 12시22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2.20 nulcheon@newspim.com |
소방당국 등은 잔불처리와 뒷불 감시 등 재발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연접한 돈사와 퇴비사 등으로의 연소 확산 차단에 총력을 쏟았다.
이날 산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잔불처리 등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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