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후 7시1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의 한 민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이 야간 방화선을 구축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 10가구 주민 13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공중진화대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진화인력 142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해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19일 오후 7시14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의 한 민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야산으로 확산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이 야간 방화선을 구축하고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2.19 nulcheon@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4m의 서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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