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순간풍속 초속 20m이상 강풍...시설물관리·안전사고 '유의'
[울진·영주·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동강 물이 풀린다'는 우수(雨水)인 19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북 영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경북동해안과 북부 내륙, 울릉.독도에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오전 9시를 기해 경북 영주,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와 울릉.독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2023.02.19 nulcheon@newspim.com |
또 경북 해안을 비롯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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