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인 4등급을 받은 무안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안군은 부군수를 중심으로 '청렴 TF'팀을 꾸려 청렴도 평가항목 업무와 관련된 보조금, 세정, 계약, 공사, 인사 등 감사팀을 주축으로 4개반 15개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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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사 [사진=무안군] 2021.07.16 kh10890@newspim.com |
'청렴 TF'팀을 구성해 청렴도 평가 항목과 관련한 보조금과 계약 등 업무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무안군은 특히 다른 지자체보다 인허가나 공사분야에서 점수가 낮았다며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월 한 차례 회의를 열기로 했다.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팀이 부서별로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부서별 청렴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