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포인트(0.19%) 상승한 465.24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7.30포인트(0.18%) 오른 1만5533.64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65.30포인트(0.89%) 뛴 7366.16,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4.70포인트(0.18%)오른 8012.53으로 집계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 발표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장중 8000선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CPI가 전월 대비 10.1% 상승했다고 발표했으며 물가 상승률이 3개월 연속 둔화되자 유로 지역의 긴축 경계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