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대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증평군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에 지진피해로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증평군의회] 2023.02.16 baek3413@newspim.com |
이동령 의장은 "예상치 못한 심각한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증평군의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웃돕기 성금과 2022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성금을 전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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