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앨범 발매...충주 소재 '탄금대 가야금 소리' 수록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미스트롯2 美 수상자 가수 김다현이 지난 15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의 노래''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충주의 노래는 지난 2일 발매한 김다현의 정규 2집 앨범 '열다섯'에 수록된 19곡 중 한 곡인 '탄금대 가야금 소리''다.
[사진 = 충주시] 2023.02.16 baek3413@newspim.com |
탄금대 가야금 소리는 탄금대 강물 속에서 흔들리는 달과 바람에 철썩이는 강물을 보면서 우륵의 흥겨운 음률과 신립장군의 애통함을 담은 곡이다.
그는 이날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다현은 "2집 앨범 발매와 함께 충주시의 홍보대사가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탄금대 가야금 소리를 통해 아름다운 충주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4세 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12세 때 MBN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3등을 하며 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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