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흥덕야구장 공한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흥덕구 복대동 주변 극심한 주차난과 무분별한 주차질서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 일대 1만7087㎡에 주차면수 559면의 공한지 임시주차장을 만든다.
[사진 = 청주시] 2023.02.15 baek3413@newspim.com |
3월 착공 예정인 임시주차장은 해당 부지가 별도로 개발되기 전까지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6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포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