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6시24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내 강릉방향에서 19t 트레일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 |
15일 오전 6시24분쯤 경기 용인특례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내 강릉방향에서 19t 트레일러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15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맥주캔 운송을 하는 해당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력 100명과 소방장비 32대는 현장에 도착해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다.
화재는 트레일러 오른쪽 뒷 바퀴에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48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추가적인 소방력을 동원해 45분만인 오전 7시 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은 화재 진압을 위해 교통통제를 하고 터널 출입을 통제하고 우회하도록 교통안내를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