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 22분 1초 최대진도 Ⅲ 발생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11일 오전 8시 22분 1초 충북 보은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3(± 0.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은 지진 정보 공개를 통해 북위 36.52도, 동경 127.85도 지역에서 최대진도 Ⅲ(충북)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깊이는 13km다.
진도 Ⅲ등급은 실내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도 현저하게 진도를 느낄 수 있고, 정지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8시 22분 1초 충북 보은군 동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3(± 0.2)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료=기상청] 2023.02.11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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