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전국 '좋음'~'보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비나 눈이 오다가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9일 기상청과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전남·경남 5∼40㎜, 강원영동 5∼20㎜, 강원영서 남부 5㎜ 미만, 서해5도·울릉도·독도 5㎜ 내외, 수도권·충남권 북부·강원 영서 중북부 1㎜ 내외다.
경남북서 내륙과 강원남부·경북북동 산지에는 5∼15㎝의 눈이 오겠다. 충북과 전북동부, 경북북부·경남남서 내륙, 강원중북부 산지, 강원남부 내륙에는 1∼5㎝, 전남동부·경북남부 내륙 등지에는 1㎝ 안팎 눈이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비가 내린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1.13 hwang@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3.5m, 남해 2.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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