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남해고속도로 사천IC 회차로에서 화물차가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밤 11시 2분쯤 제주에서 무를 싣고 삼천포항에 하선 후 남해고속도로 사천IC로 진입하던 8.4t 화물차가 과적으로 적발돼 재계측을 위해 회차 중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사천=뉴스핌] 오영균 기자 = 8일 밤 11시 2분쯤 남해고속도로 사천IC 회차로에서 8.4톤 화물차가 회차 중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2.09 gyun507@newspim.com |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도로를 이탈해 약 2m 아래로 추락했다.
운전자는 심정지 상채로 발견돼 인근 경상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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