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지역 10대의 자동자 중 4대가 자동차세 1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 운영 결과 1월 과세대상 차량 86만 5480대의 41.8%인 36만 1440대가 676억원을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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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차량 35만 8660대, 납부액 669억원 보다 차량 대수는 2780대, 금액은 7억원 늘었다.
도는 도민들이 이번 연납을 통해 59억원의 절세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을 이용하면 납세자는 절세 효과를 누리고 자치단체는 지역 살림에 쓸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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