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벤처119 자문위원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벤처119' 2기 자문위원 중 11명이 참석하였으며▲상근부회장 인사말씀 ▲기업경영 컨설팅 서비스(벤처119) 소개 ▲위촉장 수여 및 기념품 전달 ▲협회-자문위원간 네트워킹등이 진행됐다.
기업경영 컨설팅 서비스 '벤처119'는 협회 회원사 및 중소‧벤처기업의 각종 경영애로사항에 대한 전문 컨설팅 및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7월에 신설된 벤처기업 무료 자문 서비스이다.
법률, 특허, 회계·세무, 노무, 투자 등 5개 분야의 전문가가 자문위원(어드바이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온라인‧전화‧방문 상담의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한 '벤처119' 2기 자문위원 23명은 향후2년 동안 협회 회원사를 위해 무료 전문 컨설팅을제공할 예정이다. (임기: 2023.01.01. ~ 2024.12.31.) 이번 2기 자문위원에는 투자 전문가 2명을 추가 영입하여 투자 부문 서비스를 강화했다.
강지훈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각종 경영 애로사항들로 고민하고 있는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해 '벤처119'를 시행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 여러분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기부터 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홍현권 대표(㈜제타플랜인베스트)는 "지난 1년반 동안벤처업계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빠르고 정확하게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연대하여 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벤처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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